카나리아바이오, '오레고보맙 상용화 가시화'...다국적 제약사 BMS 출신 인재 영입
카나리아바이오, '오레고보맙 상용화 가시화'...다국적 제약사 BMS 출신 인재 영입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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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대표 나한익)가 다국적제약사 BMS 출신 Sri Jada 박사를 의약학 개발본부장 (Head of Medical Affair) 으로 영입하며 상업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Jada박사는 다국적 제약사인 BMS, MSD, 머크,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의약학 전담조직인  Medical Affair팀의 팀장으로 니볼루맙 등 여러 제품의 런칭을 담당했습니다. 

Jada 박사는 “오레고보맙은 임상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 (PFS)를 30개월이나 늘리는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BMS 재직 당시 카나리아바이오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오레고보맙의 가능성을 보고 카나리아바이오에 합류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나리아바이오는 글로벌 임상3상 환자모집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상업화 조직을 신설하고 있으며 의약학 개발본부장 (Medical Affair) 팀의 기능은 연구개발과 상업화 부서 간의 내부적 소통, 회사와 외부 이해 관계자 간의 외부소통, 마케팅 임상전략 수립, 전문가 및 공공 교육, 그리고 환우회와의 협력 등으로 외부소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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