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美창상학회서 '3D바이오프린팅 및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 기술' 발표...'미국 시장 진출 탄력'
로킷헬스케어, 美창상학회서 '3D바이오프린팅 및 피부 재생치료 플랫폼 기술' 발표...'미국 시장 진출 탄력'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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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가 미국 최대 창상학회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제공=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가 미국 최대 창상학회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제공=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미국 첨단 창상치료 심포지엄(Symposium on Advanced Wound Care, 이하 ‘SAWC’)에 참가해 피부재생 플랫폼 기술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행사 중 ‘Innovation Spotlight Theater: Shining a Light on Bold Ideas in Wound Care’ 혁신기술 발표에서 3D 바이오프린팅, 인공지능 기반 환부인식 소프트웨어, 자가지방조직을 활용한 환자맞춤형 피부재생 플랫폼의 당뇨발, 화상 등 성공적인 피부임상 결과를 선보였습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기존 창상피복재는 동물 또는 동종 이식재로 만들어져 면역 거부반응 문제가 있거나 사전에 제작돼 변형이 어려운 일정한 크기에 대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며 “반면 자사의 맞춤형 피부재생 플랫폼은 환자 본인의 지방조직으로 환부에 알맞은 재생패치를 수술실 내에서 30분 안에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참석한 150여명의 미국 의료진들의 큰 갈채와 함께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로킷헬스케어는 현재 한국, 미국, 터키, 인도 등 6개국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번 SAWC에서 논문 결과 발표로 미국 의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유통사, 제약바이오 기업 등과 사업 개발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가장 권위있는 창상학회에 참석해 맞춤형 피부재생 플랫폼 기술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매우 긍정적인 의견을 확인했다”며 “기술 사용을 희망하는 병원 그리고 사업을 함께하고자 하는 파트너사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미국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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