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김치 후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 230곳에 김장김치 2300kg(가정 당 10kg)을 전달 예정이며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55명이 총 220시간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계속 되는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 김장을 포기하는 이웃들이 많아지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 ESG경영 실천과 지역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