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자기공명국제학술대회서 'AI'활용한 뇌영상 분석 연구 발표..."뇌질환 환자에게 실질적 도움 될 것"
뉴로핏, 자기공명국제학술대회서 'AI'활용한 뇌영상 분석 연구 발표..."뇌질환 환자에게 실질적 도움 될 것"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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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뉴로핏 연구본부 이민우 연구원이 'ICMRI 2022'에서 연구 초록을 발표하는 모습
▲뉴로핏 연구본부 이민우 연구원이 'ICMRI 2022'에서 연구 초록을 발표하는 모습

뉴로핏(대표 빈준길)이 제10회 자기공명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MRI: 이하 ICMRI 2022)에서 연구 초록 공개를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뇌영상 분석 기술 및 뇌질환 예측 방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뉴로핏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지 기능 장애 예측 방법에 대한 연구 초록을 2편 발표했으며 초록 주제는 각각 ‘인지 기능 장애 바이오마커로 활용되는 뇌 나이 예측에 대한 새로운 방법(A Backward-Computational Method for Estimating Brain-age as a Biomarker of Cognitive Impairment)’과 ‘뇌영상 분석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의 3년 내 인지 기능 저하 예측 모델 개발(Prediction of Cognitive Decline within 3 years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Using Multi-modal Neuroimaging Features)’입니다. 

뉴로핏은 이들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로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A)-타우(T)-신경 퇴행(N)-혈관성 신경병리(V)’를 정량화해 치매의 종류와 단계를 찾는 ‘ATNV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로핏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진행된 아고라 강의를 통해 2건의 연구 발표도 진행했으며 강의 주제는 각각 ‘뇌영상과 뇌 노화: AI 및 뇌영상 분석에 대한 연구(Neuroimaging and Brain aging: AI & Neuroimaging Research)’와 ‘치매 연구의 예후 예측, 병기 구분, 분석에 대한 정량적 접근법(Quantitative Approach for Prognosis/Staging/Analysis in Dementia Study)’입니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는 “뉴로핏이 연구 중인 치매 예후 예측, 병기 구분, 분석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ICMRI를 통해 공개했고 학술대회 참석자분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 현장에서 뇌질환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및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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