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는 췌장암 적응증으로 개발중인 ‘아이발티노스타트’가 유럽특허청(EPO)에 등록되어 유럽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이번 특허는 유럽 38개국에 동시 등록 됐으며 주요 국가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입니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특허 등록은 항암제 ‘아이발티노스타트’에 대해 독점적인 권리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신규 염을 도입해 원료 자체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켰다는데 의의를 들 수 있으며 타 회사들이 같은 염으로 제조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현재 미국에서 췌장암 대상 아이발티노스타트 임상이 순항하고 있어 이에 따른 글로벌 지적재산권 강화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선 기자 hs070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