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영도구 내 ‘캠코브러리 34호점’ 개소
캠코, 부산 영도구 내 ‘캠코브러리 34호점’ 개소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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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다정지역아동센터(부산시 영도구 신성동)에서 개최된 '캠코브러리 34호점' 개소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 세번째), 황보승희 영도구 국회의원(사진 왼쪽 세번째),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5일, 다정지역아동센터(부산시 영도구 신성동)에서 개최된 '캠코브러리 34호점' 개소식에서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오른쪽 세번째),
황보승희 영도구 국회의원(사진 왼쪽 세번째),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5일 ‘다정지역아동센터’(부산시 영도구 신성동)에서 '캠코브러리 3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주는 캠코의 대표적 교육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황보승희 영도구 국회의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캠코는 이번 34호점 개소를 위해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상·책장·에어컨 등 비품 교체 등 시설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캠코는 앞으로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 지도사 방문을 통한 독서 지도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가 마련한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큰 꿈을 키워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다양한 교육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캠코는 금번 캠코브러리 34호점을 포함해 전국에 아동‧청소년 권장도서 5만5000여권과 독서지도사의 독서지도 약 9120시간을 지원해 아동·청소년들의 학습지원과 함께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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