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지난 16일 여의도 IFC에서 서울시와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1일차 개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습니다.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은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를 전망하고 디지털금융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총 11회 열렸습니다.
이번 데모데이는 기업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과 국내 최대 핀테크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 소속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본선에 오른 총 6개의 참여기업이 벤처캐피탈(VC) 소속 투자심사역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IR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본선에 오른 기업은 ▲씨앤테크 ▲씨즈데이터 ▲앤톡 ▲리체 ▲브릿지코드 ▲펀더풀등 총 6개사로, 데모데이 참여기업에게는 전문 컨설턴트의 비즈니스 모델(BM) 분석 및 스피치 트레이닝을 제공됐습니다.
또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심사위원 소속 벤처캐피탈(VC)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핀테크기업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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