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대표 김소연)이 최근 ‘2022 한·미 산업기술협력포럼(Korea-US Industrial Technology Cooperation Forum 2022)’에 참가해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 기업 ‘보잉(BOEING)’, 메릴랜드 대학(University of Maryland) 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글로벌 행사로 반도체 적용기술, ICT·미래차, 스마트 제조, 바이오 메디컬 등 미래를 바꿀 차세대 첨단 기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피씨엘 글로벌 마케팅팀 오정희 실장은 이번 포럼 참여를 계기로 미국 보잉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보잉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담당자는 모든 보잉 항공기 내부에 바이러스 모니터링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양 사는 보잉한국기술센터(BKETC)의 바이오 기술 담당자 방문 및 미팅을 추진하여 세부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 실장은 메릴랜드 대학을 방문해 미국 인증과 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메릴랜드 대학과 추가 논의를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피씨엘 오정희 실장은 “담당자들과 후속 미팅을 진행하여 양 사가 협력할 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보잉 한국 지사 직접 방문을 추진하여 바이러스 모니터링 관련 필요 사항 파악 및 협업 가능 부분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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