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中, 228억 2800만원 30학급 규모 신설 대체 이전 추진
[안성=팍스경제TV] 김보라 안성시장이 낡고 협소한 안성중학교의 신축 이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모아 강력한 추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어제(7일) 시청에서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간담회를 열어, 아양 택지지구내 중학교 신설 대체 이전에 따른 본격적인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최소화와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재배치 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학교 위치만 바뀔 뿐, 학교명이나 역사는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이 신설 대체 이전으로 안성중은 옥산동 573번지 일원에 228억 2800만원으로 30학급 규모로 신설 이전이 추진됩니다.
안성중 신설 대체 이전에 대해서는 학부모 60% 이상의 찬성과 총동문회의 찬성의견서가 제출됐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 이전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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