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 빅데이터 활용한 경기도형 재난예측시스템 구축 시동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 빅데이터 활용한 경기도형 재난예측시스템 구축 시동
  • 방수빈 기자
  • 승인 2023.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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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이 제 365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이 제 365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도의회]

[경기=팍스경제TV] "실시간으로 유동인구가 밀집되는 것을 파악하고 특정지역에 과도하게 밀집되면,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출동이 이뤄져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제 365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제안한 내용입니다.

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습니다.

본 조례안은 각종 사회재난 예방과 공공 안전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영역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수집 및 융·복합하고 데이터 통합 관리에 대한 규정을 마련해 비상 상황 시 장애 예방과 재해 복구체계를 갖추려는 내용이 담긴 개정 조례안입니다.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29일 발생한 군중 밀집 사고를 계기로 재난관리와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조례 개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14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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