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학교에서 직무 스트레스 날려요
등산학교에서 직무 스트레스 날려요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대상 '숲 속 힐링캠프' 교육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직자 연수 프로그램, 숲 속 힐링캠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관 대상 역량강화 교육 모습.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직자 연수 프로그램, 숲 속 힐링캠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관 대상 역량강화 교육 모습.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 제공

[대전=팍스경제TV]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공직자연수 '숲 속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숲 속 힐링캠프'는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정착·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개발한 교육입니다.

속초 지역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하며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숲밧줄놀이, 어반아웃도어, 숲 속 힐링 산책으로 구성했습니다.

올림픽 정식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은 먼저 종목과 규칙, 사용장비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배우고 체험을 합니다.

'숲밧줄놀이'는 등산용 로프를 활용한 기초 매듭법과 다양한 협동놀이를 진행합니다.

'어반아웃도어'는 등산·트레킹 계획수립·실행·기록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으로, 주어진 미션 활동을 위해 세부계획을 참가자들이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숲 속 힐링 산책'은 노리숲길 걷기, 오일 손 마사지 등을 통해 심신안정을 느낄 수 있는 교육입니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대상 공직자 연수는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5회 진행합니다.

2023년 국립등산학교는 힐링형과 안전형으로 공직자연수를 개발해 총 5개 기관, 350명을 대상 교육 예정입니다.

전범권 이사장은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동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직장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기관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등산교육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