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팍스경제TV] 안교재 신임 경기도조정협회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협회는 10일 경기 수원시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제3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종희 전 국회의원,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오세문 대한조정협회 회장과 각 종목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취임식에서는 인증장과 추대패 수여,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등과 함께 유망선수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졌습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망선수 육성에 집중하고, 화성시와 양평군에서 협회의 새 지부가 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선수들이 재정적인 문제로 훈련에 지장받지 않도록 경제인 서포터즈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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