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최초, 대전에서 시작되는 5월 동행축제  
비수도권 최초, 대전에서 시작되는 5월 동행축제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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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벤처기업부, 5월 9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개막행사 개최 
대전시는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오는 5월 9일 비수도권 최초로 대전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진행하고 축제기간 지역의 내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오는 5월 9일 비수도권 최초로 대전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진행하고 축제기간 지역의 내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팍스경제TV] 대전시는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오는 5월 9일 비수도권 최초로 대전 으능정이거리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축제기간 지역의 내수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21일 그동안 판촉 중심의 소비캠페인으로 진행하던 동행축제를 전국 방방곡곡 경기진작을 위한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봄(5월), 가을(9월), 겨울(11월) 총 3차례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전시와 중기부는 지리적 중심지로, 내수 활성화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하기에 가장 적합한 대전에서 개막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으로 상반기에 열리는 이번 동행축제는 '가정의 달'과 '중소기업 주간'과 연계, 오는 5월에 진행돼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지난해 동행 축제는 오는 9월과 12월에 열렸습니다.

개막행사는 오는 5월 9일 으능정이거리에서 열립니다. 

개막행사는 스카이로드 LED 영상콘텐츠와 함께 동행스트리트를 조성, 지역·참여업체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5월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동행축제 기간에 출시 예정인 '대전사랑카드'와 연계, 대흥동 우리들 공원 일원에서 대전사랑카드 촉진 이벤트, 문화 공연 등을 진행합니다. 

아울러 프리마켓,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판촉전도 병행해 시행하고 전통시장·상점가·백년가게에서도 할인쿠폰·페이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는 5월 13일 ~ 14일에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60개 업체가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2023년 소상공인 감사 대축제를 진행하며 5월 한달 간 대전사랑카드 온라인몰에서는 ‘통큰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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