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족과 함께 숲으로 놀러 오세요
5월은 가족과 함께 숲으로 놀러 오세요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3.0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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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숲여행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유아숲교육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대전시 유성구)에서 유아숲교육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팍스경제TV]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단위의 소속기관에서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숲캠프를 진행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어린이날 101주년·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을 맞아 가족 단위로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주요 행사로는 ▲국립산림치유원(5일), '어린이날 기념 숲 마술공연·편백볼 놀이터·수치유 체험 등 이벤트' ▲국립횡성숲체원(5일∼6일), '흠뻑숲'캠프 ▲국립대전숲체원(5일), '어린이날 101, 숲으로 와 YOU' ▲국립청도숲체원(5일∼7일), '우리들의 숲 놀이터', '우리 가족 숲 나들이' 캠프 등이 진행됩니다.

가족을 위한 특화 캠프로는 ▲국립횡성숲체원(20일∼21일), '봄 가족 캠프' ▲국립춘천숲체원(12일∼14일), '가족 단위 산림레포츠 특성화 캠프' ▲국립장성숲체원(27일∼28일), '봄맞이 가족 캠프' ▲국립청도숲체원(1일∼31일), '우리 가족 숲속 정원 만들기'가 운영돼 가족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산림치유원(19일)과 국립나주숲체원(19∼20일)에서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체험'이 운영됩니다.

이와 함께 국립장성숲체원에서는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숲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숲속 작은 모임'프로그램이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태헌 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모두가 숲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가족 구성원들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숲캠프를 개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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