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원곡동 가스폭발...피해자 지원 '만전'
안산시, 원곡동 가스폭발...피해자 지원 '만전'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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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안산시 원곡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가스폭발이 발생해 김대순 부시장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팍스경제TV] 경기 안산시는 오늘(16일) 오전 단원구 원곡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발생한 가스폭발에 대해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5시59분경 소방서에 가스폭발 신고가 접수돼 1명이 화상으로 중상을 입는 등 총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주변의 파손된 유리 조각을 정리하는 등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신속히 제거했습니다. 

시는 현재 피해건물 입주자 6명에게 임시주거시설을 배정하고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김대순 부시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세심하게 지원하고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은 물론,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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