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오는 25일까지 4일간 캠코 양재타워에서 인도네시아 재무부 및 국가자산관리청(LMAN) 직원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관리·개발에 관한 연수를 실시합니다.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의 행정수도 이전 결정에 따라, 국가자산관리청(LMAN)이 수도 이전 후 유휴 국유재산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개발 경험 공유를 요청하면서 추진됐습니다.
캠코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국유재산 정책과 관리·처분 방법 ▲국유재산전산시스템과 온비드 공매시스템 소개 ▲공공개발 사업모델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아울러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로카우스 호텔(舊, 용사의 집)을 방문하여 캠코의 공공개발 사례에 대한 현장 학습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원호준 캠코 상임이사는 “캠코는 행정·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유휴 청사 및 토지 등의 관리·개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캠코의 업무 노하우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유휴 국유재산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에 모범적인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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