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구로구 궁동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대보건설, 구로구 궁동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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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 위치도. [사진제공=대보건설]

대보건설이 지난 23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서울 구로구 궁동 일대 대지면적 약 619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163가구를 조성합니다. 공사금액은 464억원입니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인 온수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온수초, 우신고, 세종과학고 등이 가깝습니다.

대보건설 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특히 이번 사업은 대보그룹의 창립기념일인 6월 23일에 소규모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어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4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12건의 사업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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