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창립 38주년 맞아 CI·BI 새단장
유승종합건설, 창립 38주년 맞아 CI·BI 새단장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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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종합건설 CI. [사진제공=유승종합건설]
유승종합건설 CI. [사진제공=유승종합건설]

유승종합건설(대표 민광옥)이 창립 38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유승종합건설은 2002년 아파트 브랜드인 '한내들'과 '앙브와즈'를 출시하고 적극적으로 주택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2016년 제주 강정지구, 인천 구월동, 인천 소래 논현동, 남양주 다산 진건지구에 아파트 분양을 동시에 성공하며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이어 인천 영종하늘도시, 강릉유천지구, 인천 검단신도시, 시흥 장현지구까지 분양 완판에 성공하며 중견건설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유승종합건설은 2013년 인천지역 최초의 레지던스 호텔인 ‘스텔라마리나’를 선보인데 이어, 2016년 9월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학곡리 일대에 27홀 대중 골프장인 '자유로 컨트리클럽'을 선보이며 레저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2020년 컨벤션 센터와 145실의 콘도시설을 갖춘 ‘백학자유로리조트’를 선보였습니다. 이처럼 유승종합건설은 주택건축을 중심으로 건설 분야, 골프장, 리조트 등의 시설을 공급하며 종합건설·레저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새로운 CI와 BI는 2002년 첫 ‘한내들’ 브랜드 런칭 이후 21년만에 디자인 변화입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CI는 기존의 한내들이 지향해온 자연주의 라이프의 주거 철학을 기반으로 타이포그래픽 기법을 적용한 영문 로고타입 기반의 심볼 디자인을 3×3 사면대칭의 안정된 구조로 배치해 오랜 시간 지켜온 자연 친화적인 공간 철학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했습니다.

BI 색상은 에메랄드의 그린 색상을 적용해 보다 자연처럼 소중하고 편안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서체에도 변화를 줬습니다. 부드러우며 화려한 기존의 서체에 비해 직선적이며 간결한 서체가 사용돼 보다 도시적이며, 젊은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유승종합건설의 신규 BI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들은 대외 홍보물을 비롯해 아파트 외관, 단지출입구, 조경, 시설물 등 향후 입주 예정단지 전반에 걸쳐 적용될 계획입니다.

유승종합건설의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 내부적으로는 “이번 리뉴얼 된 BI는 현재 공사 중인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부터 적용여부를 검토 중”이라며 “브랜드 리뉴얼에서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만족감과 주거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승종합건설은 현재 광명 구름산지구, 인천 영종하늘도시, 울산 다운2지구, 의정부 우정지구, 밀양 나노융합산업단지,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사업지구, 연천 전곡, 군산 군장지구 등 전국 핵심지역에 약 7000여 가구의 분양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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