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오는 27일부터 문화센터 가을학기(9~11월) 회원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이번 가을학기는 총 6만 여 개의 강좌를 기획했으며, 특히 수강 회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MZ세대 고객 겨냥 프로그램을 강화했습니다. 올해 여름학기 기준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MZ세대 회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87%이며, MZ세대 회원수는 지난해 여름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최근 1년간 MZ세대 회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젊은 고객을 유입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먼저 젊은 육아족을 위한 영유아 강좌를 확대했습니다. 돌 전 영아들이 예년보다 문화센터를 많이 방문하고 있고, 유아들은 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하원 후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영유아 월령별 선호 시간대 분석을 통해 돌 전 영아를 위한 ‘베베(bebe) 클래스’, 오후 4시 이후에 진행되는 ‘하원 후 클래스’ 등을 준비했습니다.
엔데믹 후 야외활동 수요가 증가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색 강좌도 기획했습니다. 가을 맞이 북 콘서트 ‘북&스토리 페스티벌’은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동화책을 읽고 동화 내용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신데렐라 공주 발레 & 호박마차 꾸미기’, ‘아기돼지 삼형제 튼튼한 벽돌집 짓기’ 등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강좌도 주목할 만합니다. 최근 ‘홈술’, ‘홈쿡’ 트렌드를 반영해 ‘페르노리카코리아 하이볼 칵테일 클래스’, ‘켈리 맥주와 함께하는 비어 요가 클래스’를 마련했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돼지고기 백립 쿠킹 클래스’, ‘선진포크 유러피안 가정식 쿠킹 클래스’, ‘한강식품 닭고기 쿠킹 클래스’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물가 시대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할리스와 함께하는 홈카페 커피 클래스’를 20개점에서 선보입니다.
최근 각종 댄스 커버와 챌린지 열풍으로 댄스 수업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다양한 연령대 회원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이내믹 힙 라인댄스’, ‘쉐이프 업 바디 다이어트 댄스’, ‘함께 추는 스윙 소셜댄스’ 강좌도 진행합니다.
가을학기 회원 모집 기간을 맞아 풍성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기존 회원에게는 오는 27일 단 하루, 수강료와 강좌수에 관계 없이 6회 이상 정규 강좌마다 15% 할인(최대 1만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다음달 5일까지 수강료 10만원 이상 강좌는 1만원 할인하고, 단독 프로그램인 ‘홈플러스 시그니처 ONLY 강좌’는 30% 할인 혜택에 1만원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회원에게는 9월 7일까지 사용 가능한 1만원/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수유실 등 육아 인프라를 갖췄고, 강좌 수강과 함께 마트에서 장보기 등 쇼핑까지 가능해 MZ세대 육아족들이 많이 찾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문화센터 회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홈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연령대별 맞춤형 강좌를 기획하고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