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2023 년 2 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6 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최대 실적 달성 배경은 글라스사업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성장을 견인했으며 글라스사업부문의 매출액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의료용뿐 아니라, 코스메슈티컬(보톡스, 필러 등 의료용 화장품) 시장의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또한, 코스메틱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3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메틱 부문은 작년 휴베나 합병 이전 일시적으로 진행하였던 코로나 진단키트 가공 및 유통 매출 감소와 공장 기계 재정비에 따른 국내 사업 매출 감소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야심차게 준비한 베트남의 생산기지가 완공되면 성장 흐름이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여기에 최근 일본, 동남아 등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이 한국행 단체 관광 허용을 재개할 전망으로 코스메틱 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약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