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학융합원, 도심항공교통 세미나 '성료'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도심항공교통 세미나 '성료'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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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포츠사의 미첼 윌리엄스 한국지사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항공우주산학융합원]
영국 스카이포츠사의 미첼 윌리엄스 한국지사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주최한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기술 세미나가 지난 2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1층 인천공항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세미나는 오는 1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리는‘2023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콘펙스’행사를 앞두고 프리뷰 성격으로 개최됐습니다. 윤현모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사말에서 ‘2023 한국형 도심항공 교통 콘펙스’에 앞서 열리는 사전 세미나인만큼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날 ‘2023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콘펙스 프리뷰 : 미래를 여는 도심항공교통’을 주제로 발표자들이 차례로 발표에 나섰습니다. 강연은 첫 번째로 이재광 NH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이 ‘도심항공교통, 미래모빌리티의 게임 체인저’를 주제로 이 시장의 기본적인 개념 정의와 기체 개발 진행 및 참여 기업들의 경영 상황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 외에도 김영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차장이 ‘도심항공교통과 도시개발’, SK텔레콤 김정일 팀장이 ‘도심항공교통과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강승철 3D융합산업협회 사무국장이 도심항공교통과 적층제조, 이우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박사가 ‘2023 규제 샌드박스’를 발표했습니다.

한편 ‘2023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콘펙스’는 인천광역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 예정인 도심항공교통 행사이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이 행사의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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