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낮 12시부터 동편마을 카페거리 10곳에서 버스킹 열려
[안양=팍스경제TV] 안양시 청년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의 공연이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물들입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역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28일 ‘동편, 포레스트: For Rest With Jazz!’ 축제를 개최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휴식’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재즈 음악을 즐기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플리마켓, 재즈콘서트,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재즈 공연 ‘포레스테이지(Forestage)’로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동편마을 카페거리 10곳 카페에 지역 청년 감성 보컬리스트 및 밴드뮤지션이 직접 찾아가 커피향과 함께 재즈 음악을 선사하며, 오후 5시에는 본 무대에서 재즈 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카페거리 도로변에선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됩니다.
관내 중소기업과 연성대학교 창업동아리도 참가해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청년 뮤지션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사업가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시민분들이 축제를 통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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