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럼피스킨병 방역,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
심덕섭 고창군수 “럼피스킨병 방역,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
  • 안성진 기자
  • 승인 2023.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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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관련 백신접종에 전 행정력 동원.. 국가예산 확보 등도 챙길 것
심덕섭 고창군수가 1일기자간담회에서 3000억원의 삼성전자 투자유치와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제50회 모양성제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청]

[고창=팍스경제TV]심덕섭 고창군수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와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일 심덕섭 군수는 2개월여 남은 올해 업무계획과 근간의 기업유치 성과 및 제50회 모양성제 성공,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향후 계획도 밝혔습니다.

심 군수는 “최근 고창관내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스럽다”며 “축협과 수의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백신접종과 흡혈곤충 방제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역 정치권과도 행정력이 새만금 SOC복원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고창군도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고창군은 ‘세계자연유산 고창지역센터 건립사업’ 등의 국비 반영을 건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날 심 군수는 3000억원의 삼성전자 투자유치와 2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제50회 모양성제의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심덕섭 군수는 “삼성 유치 성공을 계기로 기업투자 시장에서 고창군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창에서 성공할 기업을 모시는 일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모양성제의 가장 큰 성과는 일회용품, 바가지 요금, 안전사고가 없는 3無 축제로 정착시켰다는 점이다”며 “가을 단풍시즌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고창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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