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 투명교정 글로벌 1위 향한 ‘TNS’ 장원건 대표 “26년 매출 200억 달성하며 상장 목표”
[비즈초대석] 투명교정 글로벌 1위 향한 ‘TNS’ 장원건 대표 “26년 매출 200억 달성하며 상장 목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앵커] 
임플란트 기업 덴티스의 자회사죠? 
티에네스가 2026년 상장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티에네스의 주력 상품인 투명 교정 장치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합니다. 장원건 대표를 김효선 기자가 만났습니다. 비즈 초대석입니다. 
 

[기자] 
과거 교정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간편하고 아름답게 교정을 도와주는 ‘투명 교정기’ 국내에서는 티에네스가 선두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덴티스에 편입 돼 사업의 날개를 달고 최근엔 잇따른 투자유치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알렸습니다. 회사의 경쟁력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Q. 회사소개?
[장원건/ 티에네스 대표] 
"21년 4월달에 저희 세라핀이라는 브랜드로 투명 교정 시스템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저희가 회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에 투명교정 회사가 한 20개가 넘거든요. 저희는 사실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불과 2년 반 지났는데 저희가 국내에서는 1등 브랜드가 됐고 지금 많이 급성장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Q.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공, 활용 계획은? 
[장원건/ 티에네스 대표] 
"저희는 디지털로 투명 교정 장치를 만드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발이 되게 중요합니다.  그다음에 자동화로 해서 생산을 확대하는 부분이 저희한테는 필요했고 그리고 지금 현재 저희가 갖춰진 상태로는 벌써 이미 풀로 되어져 있기 때문에 지금 딱 이 시점이 저희가 그런 부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을 해서 투자 유치를 저희들이 준비를 했고 지금 투자를 받게 되면 저희가 1년에 한 2만에서 10만 증례까지도 저희가 늘릴 수 있는 캐파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투명 교정 환자가 1년에 한 3만 명 정도 돼요. 전체 교정 환자가 1년에 한 20만 명 정도 되는데 투명 교정이 생기면서 중년 노년 환자들이 아무래도 투명 교정을 좀 많이 하게 되는 것 같고 그래서 한 2030년에는 한 30만 명 정도의 환자들이 생길 거라고 봅니다."

Q. 덴티스 편입에 따른 시너지 및 향후 목표는?
[장원건/ 티에네스 대표
"저희가 덴티스의 자회사가 되면서 프린터, 그다음에 프린터 소재를 어떻게 보면 더 공급받기가 더 쉬워졌고 저희가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덴티스를 통해서 훨씬 더 그런 부분들을 잘할 수 있게 됐죠. 그리고 소프트웨어 그다음에 재료뿐 아니라 여러 가지 국내 영업도 되게 중요한데요.

세계적으로 영업망이 있는 덴티스가 아무래도 저희가 유저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죠. 저희가 CE 인증을 받았습니다. 내년 초에는 아마 FDA 인증을 받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나가는 데는 별로 문제가 없는데요. 유럽 시장은 아마 저희가 내년부터는 여러 가지 전시회든지 참여해서 아주 적극적으로 확대를 할 생각입니다. 2026년 27년에는 IPO 할 것을 목표로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그 정도가 되려면 회사가 매출이 한 200억 정도의 매출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저희가 지금 준비하는 대로 진행이 된다면 아마 2026년 정도에는 목표하는 정도의 매출이 충분히 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글로벌하게는 투명 교정 시장이 거의 30조 매출 시장입니다. 그래서  희가 작게는 전체 시장의 한 5%에서 10%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벌써 3조 2조에서 3조 시장이거든요. 그래서 그 정도의 목표는 가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