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비에이션]
모비에이션은 지난 9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스카이포츠와 'UAM 버티포트 개발 및 도심항공교통 서비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시설을 건설 중인 기업이고 스카이포츠는 세계 최초로 프랑스 퐁투아즈 공항에 버티포트를 설치한 영국의 버티포트 전문개발 기업입니다.
모비에이션은 헬리콥터를 통해 도심항공교통 MaaS 서비스 플랫폼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 첸시(Chen Si)대표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필수적인 플랫폼 서비스 분야 선도기업과 협력을 통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이동 편의 및 유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포츠 미첼 윌리엄스 (Mitchell Williams) 한국 지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UAM 서비스 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UAM 상용 서비스가 가장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촉진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신민 모비에이션 신민 대표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여행·관광 분야에서도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면, 편리함을 넘어서 하루 하루가 더욱 다양해 질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K-POP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이자 선물이 될 것이다”며 이번 3자 협약에 의미를 부연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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