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대표 황엽)가 ‘2023년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 시상식’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수앱지스는 독과점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대체제 확보를 통해 공급 안정성 및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공헌하고 중동, 중남미 시장 진입을 통해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보급 성과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이밖에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ISU305’ 및 BMS의 옵디보(Opdivo) 바이오시밀러 ‘ISU106’을 해외로 기술 이전하는 등 국내 의약품 개발 역량의 위상을 제고한 점도 주요 공적으로 꼽혔습니다.
황엽 대표는 “이수앱지스의 강점은 희귀질환 치료제 애브서틴 및 파바갈, 희귀 의약품 클로티냅 등 3종의 약물을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하였다는 것”이라며 "현재 전 제품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로까지 수출되며, 저렴한 약가로 환자들의 편익과 권리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수앱지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ISU203’ 비임상 독성 테스트 완료를 앞두고 있다”며, ”희귀질환에 이어 난치질환에서도 대한민국의 의약품 개발 역량을 전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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