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예술 컨텐츠 개발 방향’포럼에서 이문식 센터장이 포럼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진 기자]
[고창=팍스경제TV]전북 고창문화도시센터 시민추진단 문화예술분과위원회가 20일 오전 10시 고창군 신재효판소리공원 세미나실에서 ‘고창문화예술 컨텐츠 개발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은 고창문화도시센터 문화예술분과위원회 안승현 분과장이 좌장으로 나섰습니다. 또, 발제자로는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함께지구 최선하 대표, 자연의 천연염색 김영남 대표, 고창군 공동체 지원센터 이숙희 팀장, 연기도예 박옥태 대표로 구성됐습니다.
‘고창문화예술 컨텐츠 개발 방향’ 포럼은 2024년 활동에 대한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창문화는 내가 만든다”를 슬로건으로 문화도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차별화된 획기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활성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컨텐츠 제안 △고창 금동신발 문양을 활용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고창문화예술에 대한 생각 등으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고창문화관광센터 이문식 센터장은 “고창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포럼을 축하한다”라며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주신 문화예술전문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화도시 문화적 관점에서 연대공유 확산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좋은 문화재와 보물을 문화 콘텐츠 개발로 더욱더 확장성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문화도시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문화도시 역할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문화적 역량을 모아서 고창문화를 위해 더 열심히 뛸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예술분과 안승현 분과장은 “고창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뛰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