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 학교 선정 완료...학습환경 개선 위한 노력 지속
한화,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 학교 선정 완료...학습환경 개선 위한 노력 지속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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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년도 맑은학교에 선정된 대구 도남초등학교 입구에 벽면녹화와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모습 [사진=한화]
2차년도 맑은학교에 선정된 대구 도남초등학교 입구에 벽면녹화와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된 모습 [사진=한화]

한화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친화적 학습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이 3년차를 맞아 전국의 6개 학교를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용인 나곡초등학교, 부천 일신초등학교, 정읍 정읍남초등학교, 거제 상동초등학교, 보은 동광초등학교, 창원 반송초등학교 6개교입니다. 매년 교사 및 학부모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지원 학교의 수도 1차년도 4개, 2차년도 5개, 3차년도 6개로 증가했습니다.

한화는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해 10월 16일부터 약 한달간 ‘맑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았습니다. 환경공학과 교수, 장학사 등을 포함한 전문 자문단의 심사, 현장 방문 및 교직원과의 면담을 거쳐 최종 6개의 초등학교가 선정됐습니다.

각 학교는 태양광 발전설비,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벽면녹화 등 약 1억원 상당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설비를 학교별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지원받습니다.

한화 관계자는 “실내 공기질 관리로 학습환경을 개선해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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