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재경 포항인 신년인사회’ - 포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화합
‘2024 재경 포항인 신년인사회’ - 포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화합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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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및 정치, 경제, 문화계 주요 인사들, 재경 출향인들의 대거 참석
포항의 미래를 밝히는 ‘2024 재경 포항인 신년인사회’ 성료[사진=박준식 기자]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지난 18일 열린 '2024 재경 포항인 신년인사회'가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의 내빈과 재경 출향인들의 참석으로 성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재경 포항향우회와 경북매일신문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포항시의 발전과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인구 증가와 포항시의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며, 포스텍 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바이오보국, 디지털보국으로의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2024 재경 포항인 신년인사회’에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참석했다.[사진=박준식 기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400여 명의 참석자에는 정계에서 허화평 한국미래재단 대표, 이병석 전 국회 부의장,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국회의원 김정재(포항 북), 김병욱(포항 남·울릉),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조명희(비례) 등이 참석했습니다. 

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 등 경상북도의 주요 인사들과 이채영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한원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등 경기도의회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경북매일 신문 최윤채 대표와 문신구 영화감독[사진=박준식 기자]

중앙행정계로는 강훈 대통령실 비서관, 권재용 서울경찰청 외사국 경감 등의 주요 인사들과 경제계에 김덕권 에스티에이지코리아 경영지원본부장, 김석회 보림글로벌 회장 등이 포항시의 미래 경제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교육, 언론, 문화계에서도 문신구 영화감독을 비롯해 서수민 링가링 대표/前 KBS개그콘서트PD, K trendy NEWS 임우경 편집국장, 정녹용 조선일보 사회부장, 등이 참석하여 포항시의 문화적 발전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강훈 대통령실 비서관이 신년인사를 건네고 있다.[사진=박준식 기자]

경북매일신문이 2008년부터 개최해 온 이번 신년인사회는 재경향우인들에게 애향활동 표창패 수여와 포항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 그리고 포항시민의 염원인 '포스텍 의대'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와 함께,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을 위한 포항의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재경포항향우회의 각계각층 인사들은 포항의 발전과 의대 유치를 위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며 고향을 위한 힘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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