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로드, 미국 AI 교통 특허로 교통 혁신 선도
라온로드, 미국 AI 교통 특허로 교통 혁신 선도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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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학습 기반 기술로 교통 흐름 최적화, 자율주행 시대 앞당겨
[사진=라온로드]
강병기 부사장 “자율주행 환경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사진=라온로드]

AI 모빌리티 전문기업 라온로드가 미국에서 AI 교통 특허 등록으로 교통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라온로드는 ‘강화학습 기반 신호제어장치 및 신호제어방법’이라는 새로운 기술 특허를 등록하며 한 달 사이에 두 건의 특허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AI를 활용하여 교차로의 차량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통 신호를 최적화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강화학습을 통해 현재 및 다음 신호를 유기적으로 제어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라온로드의 강병기 부사장은 이번 특허가 “자율주행 환경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AI와 교통 빅데이터의 융합을 통한 강화 학습이 의미 있는 학습 결과를 도출하고, 최적화된 신호 체계를 산출해 적용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CES에서 AI, 로봇, 모빌리티 분야가 주목받는 가운데, 라온로드의 이번 특허는 국내외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라온로드는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의 자회사로서, AI 기술을 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 특허 등록으로 미래 교통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가 다가오는 가운데, 라온로드의 AI 기술과 교통 관련 빅데이터는 미래 교통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허는 교통 흐름과 신호 제어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발전을 기대하게 하며, 라온로드의 기술이 이 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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