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협력과 글로벌 사이버 보안의 미래
[칼럼]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협력과 글로벌 사이버 보안의 미래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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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식기자]
국가들 간의 협력은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사진=박준식기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강대국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 지역 국가들 간의 협력은 이제껏 없었던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유지하면서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방안은 이제 각 국가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30년까지 변화될 사이버 보안 환경입니다.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저렴하고 접근하기 쉬운 도구들이 늘어나고, 가치 이전 및 식별 기술의 발전이 예상되면서, 글로벌 인터넷 관리 부문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이버 보안의 장기적 미래와 글로벌 리더들의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 속에서, 기술의 발전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견고한 조직과 자원이 부족한 조직 간의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리더들은 이러한 전환점에서 사이버 생태계에 가중된 위험 요소를 어떻게 식별하고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몇 년간의 경제적 혼란과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 약 3.6조 달러의 손실은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에 기업과 정부가 올바른 성장과 재무 전략을 찾는 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로벌 리더들은 단기적인 대응을 넘어 글로벌 탄력성 촉진을 위한 장기적인 관점을 갖추어야 합니다.

2023년은 일자리 축소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은 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리더들은 근로자와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노동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독일, 중국, 뉴질랜드와 같은 국가들은 양적 경제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부와 기업 간 시민의 삶과 복지에 대한 균형을 맞추는 데 있어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은 4차 산업혁명에 있어 중요한 혁신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설계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가치 사슬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술 발전과 사이버 보안이 중요한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정의'와 '공공의 안녕' 사이의 균형을 찾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기술적 발전이 인류의 의미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가 필요합니다.

에너지와 지정학적 요소의 상관관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국가들은 석유, 가스 및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비롯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에너지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도전과 변화 속에서 우리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협력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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