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충청‧전라·제주권 대설 특보에 안전관리 강화
산림청, 충청‧전라·제주권 대설 특보에 안전관리 강화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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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숲길 이용자제 안내·산림복지시설 예약취소 위약금 면제 
산림청은 24일까지 충청·전라·제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눈사태 우려지역 점검, 숲길 사전통제 등 산림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점검·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제설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24일까지 충청·전라·제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눈사태 우려지역 점검, 숲길 사전통제 등 산림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점검·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국립용현자연휴양림 제설 모습. [사진제공=산림청]

[대전=팍스경제TV] 산림청은 24일까지 충청·전라·제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눈사태 우려지역 점검, 숲길 사전통제 등 산림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점검·관리를 강화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숲길, 국립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수목원 등 산림 분야 국립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 안내와 시설물 예약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숲길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숲길을 대상으로 이용자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충청·전라·제주권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으므로 해당 지역의 숲길, 산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 달라"면서 "눈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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