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기회발전소' 입주율 100% 달성
경기주택도시공사 '기회발전소' 입주율 100% 달성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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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GH 베이스캠프’ 추진
08.(GH 보도자료_참고사진1 01.24. 배포) 경기주택도시공사 기회발전소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기회발전소 전경. [사진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팍스경제TV]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 기회발전소가 지난해 8월 개소 이후 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 상반기 기회발전소 운영 수익을 재투자해 유망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에게 해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GH 베이스캠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기회발전소는 GH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IT, 경영컨설팅 등 분야의 79개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코워킹스페이스 등 다양한 소통 교류 공간과 판교 근로자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H 베이스캠프’는 유망 스타트업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IR피칭을 할 수 있도록 항공 및 숙박료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GH 베이스캠프’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유망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예정이며, 다음달 기업간담회 및 GH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김세용 공사 사장은 “기회발전소가 창업 및 성장을 희망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로 가득찬 기회의 장이 되어 고무적이다”라며 “향후 적극적인 운영 수익 재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파트너, GH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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