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경기북부특별자치도,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 확신"
김동연 지사,"경기북부특별자치도,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 확신"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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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방문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의 중요성 및 전략 강조
김동연 경기도지사, 포천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강조[사진=경기도청]

[경기북부=팍스경제TV] 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24일 포천시를 방문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 요소로 제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엄중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갈 수 있는 단초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이 지역의 발전이 경기도와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 간의 차이를 넘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힘을 모으는 것이 이전에는 없던 현상임을 언급하며, 이를 통한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의정부에 이어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함께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자리였습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포천시 시민추진단의 결의문 낭독 및 발대식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 주도의 지역 발전 모델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는 캠페인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졌습니다.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지향적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이름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 앞서 포천 지역의 청년들 및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와 만나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고,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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