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팍스경제TV]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전국의 소방본부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대형재난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대회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측정합니다.
지난해 5월, 파주시의 대형쇼핑몰에서 개최된 다수사상자 발생 화재 종합훈련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뛰어난 능력을 선보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성과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홍장표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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