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
이권재 오산시장,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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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택시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
이권재 오산시장, 택시운송사업 관계자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오산=팍스경제TV] 이권재 오산시장이 관내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2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택시업계의 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교통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택시운송사업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 시간이 시와 택시업계간 적극적인 협력의 계기가 되어 오산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환경을 제공하게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선 택시운송사업자들의 야간 운행 독려를 위한 의견들을 공유하고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습니다.

시는 야간운행 독려를 위한 대책으로 야간(오후 9~11시)에 운행한 실적에 대해 승차 건당 1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야간운행 인센티브 시범사업’을 2월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봉진종 교통정책과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협조와 지원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선 신속히 진행하겠으며, 시와 택시업계간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오산시민들의 이동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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