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춘 위원장, '국기 태권도' 국가유산으로 지정 강조
최재춘 위원장, '국기 태권도' 국가유산으로 지정 강조
  • 박준식 기자
  • 승인 2024.0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전라북도 지방무형문화재 태권도, 국가유산 기대감 고조
최재춘 위원장, "전라북도 시, 도 지방무형문화재인 국기 태권도를 국가유산으로 지정하여야 한다." [사진=박준식기자]

2024년 5월 17일부터 시행되는 국가유산기본법에 발맞추어, 최재춘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 겸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은 전라북도 태권도의 국가유산으로의 지정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특히 전북 태권도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전통, 그리고 문화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유산 지정의 타당성을 역설했습니다.

태권도는 이미 2016년 10월 14일 전라북도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전북태권도의 역사성, 실전 겨루기 방식의 전통, 그리고 전승 단체인 ‘전북 겨루기 태권도 보존회’의 활동 등을 근거로 들어 국가유산으로의 지정이 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전라북도 겨루기 태권도 보존회의 창립총회[사진=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 위원장은 태권도가 2016년 10월 전라북도 시, 도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으며, 국가 차원으로 승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북도 태권도의 역사성과 실전 겨루기 방식의 중요성, 그리고 전북 겨루기 태권도 보존회와 같은 전승 단체의 역할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기본 틀 마련과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노력도 소개하며, 다양한 정부 부처와의 협력을 통한 지지와 격려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춘 위원장의 이러한 주장은 태권도의 국제적 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재확인시키며, 국가유산으로의 지정을 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