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업 우대 프로그램, 국내 넘어 해외로 확장"
아시아나항공 "기업 우대 프로그램, 국내 넘어 해외로 확장"
  • 유수민 기자
  • 승인 2024.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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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에서만 운영하던 기업 우대 프로그램을 해외 지역으로 확장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등록 법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미국, 일본, 싱가포르에서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기업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국가별로 마련된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해외 등록 법인이 가입하면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로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것을 기념해 신규 가입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3월 31일까지 국가별 기업 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임직원에게는 항공권· 추가 수하물 요금 할인 쿠폰을, 법인에게는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을 제공합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해외의 많은 기업이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해외 지역으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2일 IBK기업은행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도 출시했습니다. 이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신규 가입하면 임직원에게 항공권·유료좌석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신세계 상품권·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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