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GTX B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
김동연 지사 "GTX B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
  • 최경묵 기자
  • 승인 2024.0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 갈매역 정차 현장 확인
2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GTX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팍스경제TV] 김동연 경기지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일 구리시 갈매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GTX가 통과하는 지역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이 없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갈매역 인근 주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갈매역에 GTX가 꼭 정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습니다.

GTX B노선은 인천시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총 82.8㎞ 노선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입니다.

민간투자 구간은 인천대입구역~용산역, 상봉역~마석역으로 올 상반기 중 민자사업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구리시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 갈매역 정차를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5월, 6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GTX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부에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습니다. 

도는 GTX 노선 1시군 1개역 이상의 설치를 위해 계속해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

2일 김동연 지사가 GTX B노선 갈매역 정차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