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설 연휴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산림복지진흥원, 설 연휴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 박희송 기자
  • 승인 2024.0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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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산림복지시설 대상 산불 취약지역 모니터링·인화물질 제거 등 점검
5일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이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 성북동)을 찾아 숲체원·협력업체 직원들과 설 연휴 대비 시설물 누수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5일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이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 성북동)을 찾아 숲체원·협력업체 직원들과 설 연휴 대비 시설물 누수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팍스경제TV]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설 명절 동안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일까지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안전 점검은 산림복지진흥원·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 모니터링·인화물질 제거 ▲소방설비 등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이용객 대피 공간 정비 등이 진행됩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명절 전까지 조치가 완료되도록 집중해 관리할 예정입니다.

특히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과 같은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 비상 근무자를 편성하고 초기대응·신속한 보고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많은 국민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산림복지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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