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생후 7개월 확장성 심근병증 진단 받은 김주아양 '심장이식 성공'...'무사퇴원'
세브란스병원, 생후 7개월 확장성 심근병증 진단 받은 김주아양 '심장이식 성공'...'무사퇴원'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의료진이 주아양과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료진이 주아양과 함께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은 김주아 양(3세)이 내일(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무사히 퇴원합니다. 

2022년 생후 7개월때 심장이 확장하면서 기능이 저하되는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받아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주아는 몸집의 몇 배나 되는 심실보조장치 바드(VAD)를 차고 1년 6개월 만에 심장이식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기간 바드를 차고 심장이식을 기다렸던 주아 양은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하게 돼 세브란스병원 식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한편, 아기상어의 열혈 팬으로도 알려진 주아와 환아들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아기상어 공연팀이 방문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