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
삼성전자,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달성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4.0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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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의 TV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18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의 TV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대를 판매했습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작년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400만대 가량 판매했습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의 경우 삼성은 매출 기준 33.9%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Neo QLED 라인업 중 가장 큰 사이즈인 98인치 판매 호조로 90형 이상 초대형 시장 점유율 30.4%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은 "글로벌 TV 시장 18년 연속 세계 1위라는 결과는 소비자들께서 주신 믿음의 결과"라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욱 가치있게 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혁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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