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팍스경제tv]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19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진행된 창립 55주년 기념식에서 이명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같은 부분을 임직원들에게 제안했습니다. 그는 "서울보증을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화 추진과 조직문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올해 가장 중요한 사업인 차세대 시스템 '이지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대외적으로는 상품, 채널 등 우리의 가치 사슬 전반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금융 사고 예방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명순 사장은 "상장사 수준의 내부통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우리 안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경계하는 것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한 기본이자 기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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