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30평 규모 글로벌 특화매장 오픈!...비티진 "사포닌 세계화 선도"
[영상] 130평 규모 글로벌 특화매장 오픈!...비티진 "사포닌 세계화 선도"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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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PO를 추진중인 비티진이 130평 규모의 특화매장을 열었습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이죠? 홍삼 사포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섭니다.
김효선 기자입니다. 

[기자] 
지상 1층은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티진의 주력 제품들을 한눈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지하1층은 단체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한쪽 랩실(연구실)에는 개발되는 과정을, 또 한쪽에는 다양한 제품을 '한국 전통미'를 느끼며 만나볼 수 있습니다.  

[허율/ 비티진 대표] 
"본 매장은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B2C 영업과 또 국내외 바이어를 위한 B2B 영업까지 모든 비즈니스가 가능한 공간입니다.
"

특히 인삼과 홍삼의 유효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사포닌' 
하지만, 성인 기준 3명중 1명은 장내에서 사포닌을 흡수하지 못하고 배출해버립니다. 즉, 비싼 홍삼을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겁니다.  

비티진은 이런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무려 80%까지 이끌고 있는데
바로,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효소공법 'ECS' 원천기술로 기술 차별화에 성공한겁니다.

[허율/ 비티진 대표]  
"ECS 기술은 Enzymatic Control System이라고 해서 효소를 이용해서 사포닌이 흡수가 잘 되고 약리 효능을 높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그런데 그게 조금만 만들어서는 상업화가 안 되겠죠. 대량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현재까지 그런 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는 저희 비티진을 제외하면 없습니다." 

비티진은 사포닌 중에서도 특이 사포닌으로 분류되는 진세노사이드를 대량 생산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40여종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30여 고객사에게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고 제품력을 인정받아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번 명동 특화매장을 통해 2024년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허율/ 비티진 대표] 
"3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요. 2년 3년 내에 천억을 목표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사는 2025년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상장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현재 영업활동에 우선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장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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