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은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기업 MSD (‘Merck & Co., Inc., Rahway, NJ, USA’의 상호)와의 기존 라이선스 계약을 변경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독점 라이선스 계약 조건에 따라 알테오젠은 MSD의 항PD-1 치료제 펨브롤리주맙의 피하제형 제품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하여 알테오젠의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엔자임(ALT-B4)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MSD에 부여합니다.
알테오젠은 계약 변경에 따른 계약금 20M USD(약 267억 원)을 받으며 또한 MSD의 제품 허가 및 판매 등과 관련된 조건 성취 시 최대 432M USD의 추가 마일스톤 금액과 더불어 마지막 마일스톤 달성 이후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받게 됩니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는 “전 세계 환자들에게 삶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MSD와 이번 변경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