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올해 첫 분양 단지 완판…분양 흥행 이어간다
두산건설, 올해 첫 분양 단지 완판…분양 흥행 이어간다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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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_석경 투시도 (1)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투시도. [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1일부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일반분양 물량의 계약을 100% 완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인천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이자,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시 미분양 주택은 3270가구에 달합니다. 이는 전월(2023년 11월) 1298가구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두산건설은 We’ve의 방향성을 다섯 가지의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로 정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적용 중입니다. 이러한 에센셜 키워드가 적용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그동안 일대에서 보기 어려웠던 두산건설만의 상품으로 분양 성적을 이끌어냈습니다. 

단지는 부분 커튼월룩과 유리난간 창호, 옥탑구조물 등이 적용돼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했습니다. 또 최고 39층 높이에서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습니다(일부 세대 제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년~2024년) 계양구에서 분양한 30층 이상 고층 단지는 4곳에 불과해 희소 가치가 높습니다.

올해 첫 청약을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가 성공적으로 완판되자 이어서 선보이는 신규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합니다.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두산건설의 최상위 주거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지는 앞서 완판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과 마찬가지로 단지 외관에 부분 커튼월룩을 적용해 차별화를 더했습니다. 세대 내부는 유리난간을 적용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삼성 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집니다.

단지는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창의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입주민들은 이러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입시 교육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두산건설이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계약을 100% 완료한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청약을 받은 단지까지 완판에 성공하면서 연내 분양에 나서는 신규 단지들이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경우 반도체 클러스터와 GTX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고,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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