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중앙아시아 공항 보안 시장 진출 본격화'..."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와 업무실증협약 체결"
딥노이드, '중앙아시아 공항 보안 시장 진출 본격화'..."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와 업무실증협약 체결"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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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딥노이드 보안AI사업본부 본부장(좌), Anvar Abdukadirov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 부사장(우)
▲김진만 딥노이드 보안AI사업본부 본부장(좌), Anvar Abdukadirov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 부사장(우)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Uzbekistan Airports)와 한국공항공사와 공동 개발한 SkyMARU DEEP:SECURITY(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수도에 위치한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SkyMARU DEEP:SECURITY 도입 검토를 앞두고 체결됐습니다. PoC(Proof of Concept)를 거쳐 최종 논의 후 타슈켄트 국제공항에서 실사용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SkyMARU DEEP:SECURITY가 공항에서 실사용 될 경우 높은 정확도와 빠른 보안 검색으로 공항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진만 딥노이드 보안AI사업본부 본부장은 “업계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항공 보안이 급성장하는 지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및 세계 주요 국제공항 등 해외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논의 중인 SkyMARU DEEP:SECURITY는 항공보안에 특화된 인공지능(AI) X-ray 자동판독솔루션입니다. 한국공항공사와의 공동 개발로 만들어졌고, 실제 데이터 기반의 도검류, 폭발물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해 보안 요원의 육안 판독을 보조, 보안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도입될 경우 신속한 검색 보안으로 직원의 업무 효율은 물론 공항의 서비스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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