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육아휴직 복직률 96%'
대웅제약,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육아휴직 복직률 96%'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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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GPTW 선정 '2024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수상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GPTW 선정 '2024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수상한 후 단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하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는 대웅제약이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를 고려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기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문화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임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얻어진 설문 결과의 긍정 응답률이 60%가 넘는 기업에게만 후보 자격을 부여합니다. 이어 설문에 참여한 임직원 중에서 ‘자녀를 둔 직원’의 응답을 따로 산출해 총점에서 80%로 가중치를 적용해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정됩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육아휴직 후 복직한 부모 직원들의 비율이 9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한 노력의 결과로 대웅제약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 대부분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안정적으로 업무 현장에 복귀하고 있고,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직원의 비율도 전년 대비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일 잘하는 기업은 결국 직원들이 출산이나 육아에 대한 걱정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있을 가능한 것이다”라며 “대웅제약은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진 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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