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COLOSS Asia 국제학술대회에서 '꿀벌 치료제' 연구 성과 발표
제놀루션, COLOSS Asia 국제학술대회에서 '꿀벌 치료제' 연구 성과 발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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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R&D 전략기획실 김우진 박사가 국제학술대회서 연구발표를 하고 있다
▲제놀루션 R&D 전략기획실 김우진 박사가 국제학술대회서 연구발표를 하고 있다

제놀루션(대표 김기옥)이 2024년 COLOSS asia 국제 학술대회에서 꿀벌 치료제 연구에 대한 학술발표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COLOSS Asia 국제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에서 약 300여명의 양봉관련 산학연 연구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제놀루션은 꿀벌 치료제와 진단 연구에 대한 학술발표를 진행습니다. 제놀루션의 R&D 전략기획실 김우진 박사는 ‘꿀벌 바이러스 및 병원체 세션’에서 ‘dsRNA를 이용한 국내외 꿀벌 병원균 방제 기술과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포스터 학술 발표를 통해 자동화 핵산추출장비인 ‘NX-Duo’의 꿀벌 병원체 핵산 추출 우수성을 소개했으며 특히 균질화 단계 없이 신속 추출된 핵산 시료를 이용해 LAMP(등온증폭) 방법에 의한 현장진단검사(POCT) 가능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알렸습니다. 

한편, 제놀루션은 dsRNA를 이용한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인 허니가드-R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로 꿀벌 집단실종의 주요 원인의 하나인 응애와 노제마병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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