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현대자동차 사업장 유휴부지에 20MW 태양광 모듈 공급
한화큐셀, 현대자동차 사업장 유휴부지에 20MW 태양광 모듈 공급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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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진천공장 내 유휴부지에 설치된 루프탑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 진천공장 내 유휴부지에 설치된 루프탑 태양광 발전소 [사진=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현대자동차의 국내 사업장에 설치될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합니다. 한화큐셀은 기업들의 늘어나는 무탄소 에너지 수요에 부응하여 한국의 지리적 환경에 걸맞는 다양한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현대자동차에 총 2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합니다.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이사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가소비형 태양광은 기업이 탄소중립을 이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중 하나다”라며 “한화큐셀은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요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화큐셀이 공급할 ‘큐피크 듀오(Q.PEAK DUO) G11’ 모듈은 우수한 성능과 품질로 한화큐셀이 세계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게 한 핵심 제품입니다.

그간 한화큐셀은 미국 주요 모듈 시장에서 최대 5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업계 관계자들이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를 지난해까지 유럽과 미국에서 각 10년,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높은 브랜드 평판을 기록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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